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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짐 로저스 "미국보다 러시아에 투자하겠다"

'상품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미국보다는 러시아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로저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의 ‘클로징벨’ 프로그램에 나와 “2013년과 2014년에 미국은 경제상의 문제를 겪을 것”이라며 “정치인들이 세금을 올리거나 아니면 상황을 엉망으로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저스는 이어 “증세로는 절대로 경제성장을 이룰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제로 미국 주식 비중을 줄이고 있으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등 기술주의 전망을 비관하고 있다.

로저스는 대신 러시아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러시아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지만 최근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변화가 시작됐다고 확신하게 됐다”고 전했다.

다만 러시아 증시에 투자할지, 아니면 환율에 투자할지에 대해서는 고민 중이다.

앞서 지난달 로저스는 러시아투자은행 VTB에 농업 부문 고문으로 합류한 바 있다.

그는 인도와 중국에 대해서도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인도 비중을 줄이고 있으며 중국은 아직 투자하지 않고 있다.

그는 인도 경제에 대해 높은 인플레이션과 무역 불균형 문제 등으로 “완전히 재앙” 수준이라고 평했다. 중국의 경우 완전히 붕괴할 경우 매수할 것이라며 “아직 붕괴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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