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마감시황] 코스피 1920선으로 후퇴…외국인 사흘째 '팔자'

코스피가 조정 국면을 이기지 못하고 1920선까지 하락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33.26)보다 7.67포인트(-0.40%) 내린 1925.59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해 장 초반 잠깐 1930선을 회복했다가 이내 내림세로 돌아서 낙폭을 키웠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5억원, 1546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사흘째 팔자세를 보이며 187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각각 668억원, 66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총 133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36%)가 급락했고 기계(-1.84%), 운수장비(-1.67%), 철강금속(-1.50%), 건설(-1.40%), 증권(-1.34%), 은행(-1.01%) 등이 1% 넘게 빠졌다.

섬유의복(-0.97%), 운수창고(-0.90%), 화학(-0.75%) 등도 소폭 내렸다.

반면 의료정밀(3.51%)과 통신(2.79%)는 급등했고 전기가스(1.92%), 보험(1.35%)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음식료(0.94%), 비금속광물(0.35%) 등도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닷새 만에 반등해 0.31% 오른 130만원에 장을 마쳤다. 경기방어주인 한국전력(2.08%)과 SK텔레콤(2.70%), KT(2.17%) 등이 2% 넘게 오르고 삼성화재(2.19%)와 대한생명(3.10%)도 2~3%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1.31%), 현대모비스(-1.82%), 기아차(-3.08%)는 약세를 기록했다. 현대건설(-1.82%), 이마트(-3.00%), S-오일(-2.01%) 등도 하락세를 보이고 LG전자(-0.44%), 신한지주(-0.13%), KT&G(-0.87%) 등도 소폭 내렸다.

이날 상한가 11개 포함 300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7개 종목에 549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52개다.

거래량은 5억5523만주, 거래대금은 4조4882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539.86)보다 10.53포인트(1.95%) 하락한 529.33에 장을 마쳤다.

이날 국내 증시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동안 코스피 조정에도 강세를 보이던 중소형주에 대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1111.2원)보다 0.70원 내린 111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에서는 일본 닛케이지수가 0.51% 오른 8577.93으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성지수는 이날 오후 2시 25분(이하 현지시간) 현재 0.09% 내린 2만1117.63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84% 하락한 2087.17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후 1시 35분 현재 0.24% 내린 7418.90에 거래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