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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브라질 철도건설 기대감" 철도 관련주 강세

브라질 고속철도 건설사업 수주 기대감에 철도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철도신호제어시스템 개발업체인 대아티아이는 전날보다 85원(4.04%) 오른 2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철도차량부품 생산업체인 대호에이일과 열차무선 통신업체인 리노스는 각각 1.58%, 3.26% 상승 중이다.

전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브라질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한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 조건을 완화해주는 방안을 요청했다. 브라질 고속철도는 리우데자네이루~깜피나스 구간이며 511km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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