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2.75%로 내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기준금리를 연 3%에서 2.75%로 내렸다. 기준금리가 2%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20개월 만이다.

2%대 진입은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더 내리는 방향을 제시한 듯하다.

그동안 기준금리 3%에서 더 못 내리고 담보대출 금리도 오르기 시작했다고 말한 사람들은 잠수타야 할 것 같다.

앞으로 담보대출 받을 사람들 등은 연말까지 버틸 수 있다면, 상담사들이나 은행 직원들 말에 넘어가지 말고 대선 전 한 번 더 0.25%포인트 인하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것 같다./바다가제(bada***)

바다가내려다보이는풍경

1%대까지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내려간 적은 없다. 우리나라 경제는 아직 미국이나 일본보다는 좋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내려갈 것 같진 않다.

유주택자

올해 더 내리긴 힘들지 않을까? 12월은 대선 때문에 변동성이 커서 힘들고 내년 1분기에나 한번 더 내릴 듯.

부가자될려나봐

그만큼 상황이 안 좋으니까 내리는 건데,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사라는 둥 버티라는 둥 안타까운 소리들 한다. 판단 잘해야 한다. 자산폭락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게웬떡

물가 잡을 생각은 없는 것이구나…

선더퓨리

양적완화로 몰려드는 달러도 방어해야 하고 인플레도 방어해야 하고 당분간 몇 년은 우리나라도 저금리로 갈 듯. 물가 상승률 때문에 현금보유는 엄청 손해.

voodoochild

이제 저축은 하지도 말고 주식이나 하라는 얘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