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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美증시, 3Q 실적 겁나는 7개 종목"

9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기존 실적 전망치로 볼 때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어닝 시즌에 실적 발표가 가장 겁나는 7개 종목을 정리했다.

먼저 최근 신제품 아이폰5를 선보인 애플이다. 애플의 분기 실적 발표는 이달 25일 예정돼 있다.

애플의 3분기 실적 전망은 어둡다. 지난 7월 24일 장 종료 후 가진 실적 전망 공개에서 애플은 애널리스트들에게 3분기 순익으로 주당 7.65달러를 전망했다. 이는 당시 전문가 예상치를 25.5%나 밑도는 수준이었다. 다음달 애플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다만 기업실적 집계업체인 팩트셋은 애플이 원래 보수적인 실적 전망치를 내놓고 나중에 이를 웃도는 수치를 내놓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전망치 자체가 워낙 안 좋았던 터라 실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두 번째로 겁나는 종목은 게임업체인 일렉트로닉 아츠(EA)다. EA 역시 애플과 같은 날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EA는 3분기 실적 전망으로 주당 7~12센트를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주당 14센트에 한참 못 미친다.

다음은 온라인 DVD 대여업체인 네트플릭스다. 네트플릭스는 3분기 순익이 주당 14센트까지 나오거나 아니면 최대 주당 10센트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네트플릭스의 분기 실적 발표는 23일이다.

이어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테리얼과 할인전문 소매업체 빅라츠, 석탄전문기업 피바디 에너지, 철강업체 누코어도 기존 전망치로 볼 때 3분기 실적 저조가 우려스럽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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