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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대원CTS와 국내총판 계약

델 코리아가 대원CTS와 손잡고 국내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대원CTS는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지사를 활용해 델에서 생산되는 전 제품의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델 코리아는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총판 계약을 대원CTS와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델 코리아는 기업용 사업 부문에 총판 체제를 공식 도입하며 내년에는 일반 소비자 사업 부문에도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델 코리아는 기존 주문형 제작방식은 현재 보유한 80여 개의 협력사에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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