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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그리스 신용등급 '부정적' 하향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7일(현지시간)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S&P는 지난 5월 초 민간채권단이 그리스 국채 프로그램에 합의한 직후 그리스 신용등급을 '선택적 디폴트(SD)'에서 투기등급인 'CCC'로 상향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한 지 3개월 만에 등급 전망을 낮췄다.

S&P는 이날 성명에서 "재정 건전성 조치가 늦어지고 있는 데다 경기 침체가 당초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올해 그리스에 최대 70억유로의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전망 하향은 그리스가 추가 구제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S&P는 올해와 내년 그리스의 국내총생산(GDP)이 10~11%가량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치의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그리스에 대한 추가적인 구제금융 제공 여부는 다음달 결정될 예정이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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