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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토마토 풀장, 빠알간 추억에 풍덩

스페인에서 열리는 '토마토 축제'의 붉은 열기가 경기도 광주를 맛있게 달군다.

10회째를 맞는 '퇴촌 토마토 축제'가 22~24일 경기도 광주시 정지리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푸른빛 퇴촌, 붉은빛 향기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을 이끈다.

행사 첫 날인 22일에는 가야금 연주와 건강댄스, 퓨전국악 등이 개막식에 앞서 펼쳐진다. 식후 행사에서는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공연을 비롯해 광주시립농악단 공연, 토마토 가요제 예선,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주말인 23, 24일에는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다.

토마토 레크리에이션, 토마토 풀장체험, 토마토 수확체험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전국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비보이 초청공연, 불꽃놀이 등 특별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토마토 웰빙음식 전시회, 시식회, 토마토 품평회, 토마토 모종나눠주기 등 퇴촌 토마토를 널리 알리는 행사도 열린다. 특히 토마토 웰빙음식 전시회에서는 산지에서 생산된 토마토로 20여가지의 토마토 웰빙음식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맛 볼 기회를 준다.

또 행사 기간 퇴촌 토마토를 시중 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선물로 쉽게 보낼 수 있도록 우체국 택배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토마토 가요제'가 펼쳐진다. 가요제 예선을 거친 실력자들이 24일 결선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낸다.

토마토 체험관에선 각종 전시를 볼 수 있는 구경거리와 지역 천진암 인근 상가가 참여하는 장터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공개 행사로는 23일 정지리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내에서 광주하남교육청 주관으로 초등부 300명, 중등부 100명이 참가하는 '환경사랑 글짓기 및 사생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와 함께 즐길거리도 많다. 퇴촌면은 천주교 발생지인 천진암을 포함, 팔당호, 남한산성, 생태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역사·문화 관광도 만끽할 수 있다. 문의: tomato.gjcity.go.kr ·031)760-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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