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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브라질 첫 여성대통령 탄생

지우마호세프 당선 G20때 서울방문 가능성



브라질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치러진 제40대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집권 노동자당(PT) 후보인 지우마 호세프(62·사진)가 제1 야당인 브라질 사회민주당(PSDB) 후보인 조제 세하(68)를 12% 포인트 차이로 여유있게 누르고 승리했다. 이로써 호세프는 브라질 최초이자 남미의 세 번째 선출직 여성 정상이 됐다.

〈관련기사 12면〉

1일 연방선거법원(TSE)이 개표 집계를 완료한 결과 득표율은 호세프 56.05%, 세하 43.95%로 나타났다.

호세프는 미셸 테메르 부통령 당선자와 대선 승리 축하 파티에 참석해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하며 모든 브라질 국민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자신을 지원해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성인 자신의 대선 승리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남녀 간의 기회 균등은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호세프 당선자는 내년 1월 1일 공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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