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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오라는 데 많은 미셸 리

워싱턴 교육감 사퇴 후 뉴저지주 등 러브콜 쇄도



지난주 사퇴한 미셸 리(사진) 전 워싱턴 DC 교육감에게 각 지역에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CBS방송 등 미 언론은 20일(현지시간) 리 전 교육감이 최근 뉴저지주에서 교육국장직을 제안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지역 신문 ‘스타-레저’의 보도를 인용,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리 전 교육감에게 이런 제안을 했으며 그가 이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리 전 교육감이 이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리 전 교육감은 “주 정부 차원보다는 지역에서 일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뉴저지주 교육 국장직 제의에 대한 즉답을 피했다.

그는 이어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면서 “지역일수록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뉴저지주 뉴어크시 학교 관계자는 그가 처음 이 제안을 받았을 때 크리스티 주지사가 자신에게 뉴어크 학교 운영을 맡기는 것으로 생각해 곧바로 거절했다고 밝혔다.

리 전 교육감은 또한 워싱턴과 인접한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도 교육감 제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 분야에서도 그를 영입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이번 사안에 대해 리 전 교 육감 측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일부 언론은 그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자신의 가족과 함께 있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번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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