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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칠레광부 69일의 교훈

‘가족이 최고더라’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69일간을 버티면서 광부들은 과연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

매몰 광부 33명 중 32번째로 구출된 아리엘 티코나(29)는 지하 갱도에서 한 가장 큰일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 것이라면서 생활 습관 일부를 바꿔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16일 말했다.

특히 바꾸기로 마음먹은 내용 첫 번째로 그는 ‘가족’을 꼽았다. 그는 “이전에 나는 너무 많이 일했고 축구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면서 “이제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