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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33’한 날 33인 구조

숫자 ‘33’이 칠레에 새로운 행운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33은 8월 5일 발생한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 붕괴사고로 69일간 지하 700m에 갇혀 있다 13일(현지시간) 무사히 지상으로 나오기 시작한 광부들의 숫자. 칠레인 32명에 볼리비아인 1명을 포함한 숫자다.

칠레 언론과 시민들은 이번 광부들의 생환 스토리와 이 숫자 ‘33’과의 관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33을 행운의 숫자로 여기고 있다.

먼저 사고가 일어난 8월 5일은 올해 33번째 주. 구조 터널을 뚫은 T-130 굴착기가 광부들이 머무는 데 도착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도 작업을 시작한 지 33일 만이다.

이 밖에 코피아포 시내에서 광산까지 앰뷸런스가 전속력으로 달릴 경우 걸리는 시간도 33분, 구조 막바지 희망 캠프에 등록한 외신 기자들도 33개국 출신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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